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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서 ‘풍선 카네이션 만들기’ 특강, 어르신에 행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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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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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서 ‘풍선 카네이션 만들기’ 특강, 어르신에 행복 선사 / 사진=시흥시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16명의 어르신과 함께 지난 24일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풍선 카네이션 만들기’ 특강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을 선사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노인층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기 강좌뿐만 아니라 계절 및 명절 특강을 추가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돕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 진행된 봄 특강 중 하나인 ‘풍선아트’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감과 추가 개설을 요청에 따라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특강도 풍선 공예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도 마을복지과 내의 인력과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를 이용하는 주민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풍선 공예에 처음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은 내가 자식들에게 받는 날로만 알았는데. 내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풍선 카네이션을 주고 하니 다른 느낌으로 참 기분이 좋다”라며 수업이 끝나고 특강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덕담을 나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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