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가속화할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일대일 맞춤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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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판매방식 확산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들이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일대일 맞춤교육」지원으로 소상공인에 힘을 싣는다.
이번 교육은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점포당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관리 판매, 온라인 홍보·마케팅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추진된다.
세부 교육에는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스토어 개설(스토어 이름 정하기, 계정 만들기)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기법(사진 및 영상 촬영기법 교육) △스마트스토어 홍보 및 라이브 커머스 활용법 등의 프로그램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합교육이 어려운 전통시장 점포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져 교육업체가 직접 점포로 찾아가 일대일 대면교육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습자의 공간 이동 없이,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통시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이고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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