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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산동, 경로의 달 기념 찾아가는 경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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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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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43개 경로당에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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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경로행사(자유경로당) / 사진=부천시

 

부천 대산동은 지난 19일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환절기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닭강정,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시니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며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처럼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정성을 모아 경로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주신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경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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