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재훈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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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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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재훈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 사진=광주시
광주시 체육관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훈 주무관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김 주무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전문 지식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28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평소에도 남다른 적극성과 소신 있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민간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는 평을 받아 왔다.
13년간 민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2016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사업과, 수도과 등에서 시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재훈 주무관의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으로 광주시는 김중근 팀장에 이어 2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해 건설행정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김 주무관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더욱 매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e3865@naver.com 남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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