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마중” 나눔실천

- 취약계층 40가구에 20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추석 명절 상품권 / 사진=부천시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숙)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40가구에게 홈플러스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추석 명절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추진됐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경기 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지역 공동체의 작은 정성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은 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온정이 넘치는 상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