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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1동, 청소년 농부학교 통해 도시농부 17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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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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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1동 청소년 농부학교 사진=시흥시

 

배곧1동(동장 최정인)은 지난 19일 배곧텃밭나라에서 ‘제1회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해 17명의 청소년 도시농부를 양성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야외활동을 지도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총 10회로 구성된 농부학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텃밭을 관리하는 등 도시농업 체험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10회 차를 통해 배추, 알타리 무 등 가을 작물을 수확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했고, 깍두기 만들기 체험 활동과 수료식 전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배곧 청소년 농부학교’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도 선정돼 내년 2월에 예비 도시농부 청소년 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2회 증가한 총 12회로 진행된다.

 

김대영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 향상 및 농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도시농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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