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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배움터’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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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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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 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배곧SK평생학습마을학교를 포함해 1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댓골마을학교(대야동)는 자원순환그린리더를 양성하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매주 학습하고 있다. 

 

동네 플로깅* 및 자원순환골목축제를 통해 마을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마을하랑마을학교(목감동)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2급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들이 동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등 주민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보드게임, 코딩, 동시쓰기, 중국어, 성교육프로그램과 성인들을 위한 볼링, 라탄공예, 드로잉, 비폭력대화법 등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마을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마을탐방 운영(해피아이마을학교) ▲주민들의 장기자랑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어울림마당(호반마을학교) ▲아이들에게 젓가락의 유래와 바른 사용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11월 11일 젓가락질대회(퍼스트리움마을학교) ▲집에서 잠자고 있는 각종 자격증을 모아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격증박람회(네이처하임마을학교) ▲동네 만두장인 어르신을 강사님으로 모시고 이웃들과 함께 배워보는 마을에서 놀자(어울림마을학교)와 같은 활동을 통해 배움이 나눔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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