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 여성가족부 표창 3관왕 수상

시흥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3관왕   / 사진=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20일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동아리)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는 △청소년 개인 부문_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김예린 청소년, △청소년 단체 부문_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애봉 (대표 김민서),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비스(대표 곽다윤)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개인 수상자인 김예린 학생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자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친환경 지역사회 문화조성, △세계시민의식 확산, △청소년권익증진 등 건강한 청소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수상자인 ‘애봉’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함. 매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기획,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확산했고, ‘군자비스’는 마을 기획 활동을 통해 마을 홍보 브이로그(VLOG) 제작, 마을 인터뷰 활동, 인도 페인팅 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스스로 주도적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