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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햇토미’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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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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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이날 선정된 답례품은 시흥 쌀 ‘햇토미’로, 북시흥농협에서 5kg 및 10kg 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개관한 곤충전시 체험관 ‘벅스리움’의 입장권 및 벅스리움에서 제공하는 치유곤충 기르기 체험 키트를 답례품으로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에 참여한 햇토미 외 나머지 5개 업체 제품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시흥시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검증 절차를 통해 답례품 추가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기부자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용도로 사용된다.

 

최윤정 시흥시 주민자치 과장은 “우선 선정된 업체와 연내 공급 계약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 등록을 마칠 예정”이라며, “2023년에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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