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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학습공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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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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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원 1일 평균 방문자 수 400여 명
- 도란도란 쉼터 리모델링 후 평생학습원의 명소로 자리매김

 

(광명1-1)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도란도란쉼터).jpg

열린 학습공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이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3,170여 건의 대관 건수가 2022년에는 4,000여 건으로 700건 이상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방문자 수도 늘어 1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이 평생학습원을 이용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1년 8월부터 일요일까지 평생학습원을 연중무휴(명절 연휴, 국경일, 대체공휴일 제외)로 운영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공공시설은 시민의 것이기 때문에 평생학습원을 연중 개방하여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원을 비롯해 광명시 곳곳을 평생학습장으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품격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9월부터는 취업을 위한 면접 연습 및 비대면 면접 용도로 화상면접실을 광명시민에게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화상면접실 누적 이용자 수는 64건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민에게 비대면 화상 면접뿐만 아니라 AI 인·적성 검사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인 도란도란 쉼터는 지난 8월 리모델링 공사로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회의 및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도란도란 쉼터에는 커피자판기, 텀블러 소독기 등을 배치하여 평생학습원과 광명극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란도란 쉼터 이외에도 평생학습원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오손도손 북카페, 시민사무실 등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2020년 4월 철망산 시민복합시설로 신축 이전한 후 선진화된 광명시 평생학습원 시설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타 지자체의 기관방문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의 우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서울시 은평구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뿐 아니라 멀리 경북 포항시, 김해시 등에서까지 올해만 20여 개 지자체에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대관은 9시부터 시설 운영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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