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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19 시대 건강도시 시흥의 기록 공간」 발간...건강도시의 새로운 표준과 지향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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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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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대 건강도시 시흥의 기록 공간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건강도시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모습을 담은 <코로나19 시대 건강도시 시흥의 기록 공간> 책자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규모 사업 등 변화된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플레이스타터, 걷기지도자 등 시민 주도형 사업을 담았다.

또한, 시민이 생각하는 건강도시 4행시와 건강도시 시민협의체가 말하는 건강도시 시흥에 대한 바람을 담아,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시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시는 2008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시작으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건강도시상 수상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계기로, 건강도시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방향과 기준 마련을 통해 건강도시가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책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회원도시 및 각 부서·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도시 시민 활동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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