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위해 민·관 합동 점검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29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등 120여명…룸카페, 유흥업소 체크

 

8. 수지구 관계자들이 수지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jpg

수지구 관계자들이 수지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9일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수지구청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주류나 담배 등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 룸카페나 락볼링장 등 최근 이슈가 된 신종.변종 유해업소도 집중 점검했다.

인경환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도와 선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15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