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동별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16개 특성화 사업에 3,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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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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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특성화 사업 공모주제는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SOS 지원 사업’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박승원, 민간대표위원장 이상재)는 광명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별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총 16개 특성화 사업에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주제는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SOS 지원사업’이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심리상담 및 우울감 감소 사업(화분공장소, 같이 가치, 마음공방, 화초야 친구하자 등) ▲활력증진 사업(Hi~싱글(single)벙글, 소하리 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 등)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지원 사업(우리집 클린하우스, 비닐하우스의 작은행복 등)이 선정되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인 박종숙 소하1동 민간위원장은 “광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와 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 및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 특성화 사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냉장고 운영, 한끼나눔 사업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