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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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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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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하나 되는 꼽사리영화제로 주민 화합의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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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5월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신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천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 1차로 경기도 30개 시군이 150개 사업을 제출하고 ▲ 2차로는 30개 시군이 각 1개의 대표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신중동이 참가하여 ‘주민이 하나 되는 꼽사리영화제’를 제안해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꼽사리영화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 기간에 꼽사리 끼어 아기자기하게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보자며, 시민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고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시민영화제이다.

 

 

이번 경연대회 심사에서 ‘꼽사리영화제’는 다양한 인적자원이 존재하는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생적·주도적 문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정체성 있는 마을공동체 문화 활동을 통하여 과거·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종수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올해 꼽사리영화제는 활기차고 다양한 세대 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축제로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서 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중동은 앞으로도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매 순간이 주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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