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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상 속 폐자원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업사이클 놀이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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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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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일부터 일상 속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놀이기구, 놀이터가 재현되는⟪업사이클 놀이터⟫전의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jpg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상 속 폐자원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업사이클 놀이터⟫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일부터 일상 속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놀이기구, 놀이터가 재현되는⟪업사이클 놀이터⟫전의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업사이클 놀이터⟫는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체험형 전시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눈으로 볼 뿐만 아니라 직접 전시물을 속으로 뛰어 들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전시작품으로는 ▲해양 쓰레기로 바다를 시각화한 김정아 작가의 ‘아름다운 강산’ 작품과 업사이클 노래방 ▲종이통(지관)으로 구현한 두더지 게임 ▲그물망으로 만든 해먹 ▲타이어로 만든 시소 ▲솜이불로 숲속 동화 공간을 표현한 우지현 작가의 ‘무지개가 사는 숲’ 포토존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폐기물로 여겨졌던 소재들이 다시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로 창출된 전시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경제도시 광명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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