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9개소 우기 안전점검 실시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 도내 29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우기 안전점검 실시
    • - 5월 22일 ~ 6월 14일 도 및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 등 합동 현장점검 실시
    •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여부, 사면 불안정 여부 등 중점 확인

경기도청+전경(1).jpg

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2개소 등 총 29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여름은 집중호우로 인한 우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15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