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

 부천시 신중동은 지난 23일 청소년 지도위원 5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부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에 따라 23일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5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청소년 육성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온 신중동 청소년 지도위원 15인 외에 신규위원 5명을 충원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 적극 지원에 대한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각 동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간 지속되며,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무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 및 캠페인 진행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하다.

박종세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일상회복의 단계로 접어든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박종세 청소년 지도위원장 및 위원들이 많은 책임과 부담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