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자리 마련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청년 거버넌스 역할 정립 및 화합 도모 위한 워크숍 진행

 

33261_76598_5852.jpg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2023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6월 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3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18명 위촉장 수여,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 토크쇼, 분과별 의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쇼는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리빙랩 이사장과 2명의 청년활동가 주도로 진행됐다.

 

 

분과별 의제 발굴 시간에는 청년활동가 4명이 소통 리더(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해 분과 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끝에 올 한 해 동안 분과에서 다룰 청년정책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과 구성원을 확정했다.

 

 

당일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위원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18명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기존 위원들과 협력하여 좋은 정책 제안으로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부천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기회와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출범한 이래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부천 청년 사진 Dream(드림)’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1개월 만에 신청률 45%를 돌파하는 등 부천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15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