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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 장병·주민 화합의 장’ 마련. 1군단 사령부 위문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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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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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1군단 사령부 ‘2023 군 장병 위문공연’ 성황리 개최
    • - 국군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 만들어‥오는 17일 라디오로도 방송 송출
  • ○ 올해 군 장병 위문공연 총 5차례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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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단 사령부 위문공연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軍)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위문공연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수도권 기준 99.9㎒)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향후 6월 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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