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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광명 서포터즈와 만나 배달특급 홍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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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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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주식회사,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 4분기 간담회 개최
    • - 지난 21일 광명 평생학습원서 개최
  • ○ 광명시 서포터즈 지난해 12월 출범해 지역 밀착 효율적 홍보 선보여
  • ○ 광명시 배달특급 주문 중 약 70%가 지역화폐 결제…지역경제 활성화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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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와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더욱 효과적인 배달특급 홍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실제 광명지역 행사 등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방안 아이디어 등이 쏟아졌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광명시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2월 첫 출범한 이후 광명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시민에게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홍보해왔다.

 

이들이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면서 광명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더욱 큰 혜택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광명지역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거둔 실익이 약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더불어 광명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배달특급 주문 중 약 70%가 지역화폐를 통한 거래로, 지역의 돈이 지역의 소비로 돌아가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골목상권 보호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라며 “서포터즈와 지속 협력해서 배달특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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