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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본동, 올해 신규공무원 멘토링 ‘행복파트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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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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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소사본동 행복파트너’ 추진 결과 보고회 단체 사진 / 사진=부천시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홍성관)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소사본동 행복파트너’를 지난 14일, 추진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소사본동 행복파트너’는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의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20명은 멘토-멘티로 결연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공직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3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부천의 봄꽃축제와 함께하는 ‘도시락 미팅’, 5월에는 소사본동의 향토 문화 역사를 배우는‘소새마을 도보여행’을 진행했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생활현장 로드체킹’과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 신규직원은 “공직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든든한 선배님의 멘토링 덕분에 업무에 많은 도움도 받고 잘 지내고 있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홍성관 소사본동장은 “소사본동 행복파트너가 조직에 활력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 나가 공직생활의 좋은 인적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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