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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순환 실천 매진…‘환경부장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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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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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팩 모으기 등 자원순환 실천 자원봉사활동 공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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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표창장 수여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9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순환 실천 자원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절약에 대한 전국민적 참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 제정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원순환 실천 자원봉사활동으로 ▲종이팩 수거함 설치 및 종이팩 모으기 ▲아이스팩 모으기 ▲일회용 플라스틱컵 모으기 ▲종이 쇼핑백 모으기와 모아진 폐자원의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이일용 시 자치분권과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우리는 보다 빠른 시간 안에 탄소제로를 이루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미래 환경을 위해 모든 부천 시민이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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