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워크숍’ 성료

중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2023년 하반기 워크숍’에서 부천아트벙커B39를 견학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상)는 지난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8경’으로 선정된 부천아트벙커B39 견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주민자치사업 추진 개선안 논의를 위한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전문 강사인 홍서연 드림플래너 자기계발센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바뀌는 2024년 부천시 행정체제 전환에 맞춰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주민자치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향후 사업추진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김정상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중동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 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중동장은 “항상 중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