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3년도 희망한모금 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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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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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한모금 사업소개, 성과 보고 및 2023년도 성금 전달
-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나눔 활동 공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3년도 희망한모금 사업보고회’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희망한모금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한모금’은 아동·청소년과 그 가정을 중심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진행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나눔운동이다.
2015년부터 진행된 희망한모금 사업을 통해 총 100,425,030원이 모금되었으며,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공과금 등으로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처럼 소액의 기부라도 나눔은 그 자체로 소중하며, 아이들이 나누는 나눔에는 더 많은 꿈과 희망이 있어서 더욱 빛나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청소년이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친숙하게 인지하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유재석봉사단,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희망한모금과 2019년도 시작된 청나비를 통해 지금까지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정, 원장님, 교사분들, 그리고 청소년들과 교직원분들이 희망을 모아 총 1억여 원 상당의 모금액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힘이 돼 굉장히 뜻깊다”며 “이번 2023년도 희망한모금 사업보고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업이 더욱 널리 퍼져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재능을 나누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유재석 봉사단의 나눔 교육 시연을 시작으로 희망한모금 사업소개와 성과 보고, 2023년도 희망한모금 희망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나눔 활동을 공유했다.
사업보고회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희망한모금을 진행한 어린이집과 광명시녹색어머니회, 청소년 나눔운동 ‘청나비’에 함께한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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