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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 겨울맞이 깍두기 담그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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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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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삼 오정 마을자치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 오정동(동장 신영철)은 지난 25일 오정 마을자치회 주관으로 ‘2023.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를 통해 11월 깍두기 담그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깍두기 체험은 7가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순 오정 마을자치회 위원이 진행을 맡아 재료소개, 손질, 양념 버무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쪽파 다듬기, 무 자르기,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에 깍두기 버무리기 등을 직접 참여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나오삼 오정 마을자치회 위원장은 “3월부터 시작한 생태학교가 어느덧 마지막 체험을 맞이하게 되어 아쉽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생태학교를 운영하느라 고생하신 협약기관과 매달 적극 참여해 주신 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 희망마을 생태학교’는 오정동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촌·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정동 오정 마을자치회(위원장 나오삼) 주관으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 부천생생 도시농업네트워크, 오정본병원 6개 기관(단체)이 협약을 맺고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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