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산동, 심곡지하보도(땡땡이 지하도) 환경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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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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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지역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환경 개선 전 심곡지하보도 / 사진=부천시
부천시 대산동(동장 이주형)은 부천역 남부와 북부를 잇는 심곡지하보도(별칭 땡땡이 지하도)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심곡지하보도는 완공된 지 4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되고, 내부가 어두워 환경개선이 시급하고 부천역 주변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강제추행, 절도, 폭행) 112신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치안 취약 구간이었다.
이에 대산동은 올해 초부터 원미경찰서와 협업하여 주변 시장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산동은 ‘심곡지하보도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지하보도 내부의 계단 및 벽면 도색, 조형물 설치, 조도 개선을 통해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주형 대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거리 곳곳의 요소들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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