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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청·동 청사 개청 준비 ‘착착’…추진상황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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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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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개청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민원 응대 차질 없도록 업무공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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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오정구청·동 청사 개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 오정동(동장 신영철)은 2024년 조직개편에 따른 오정구청·동 청사 개청 준비에 본격 착수하면서 13일 제4회 개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내년부터 새롭게 문을 여는 오정구청과 오정구역 일반동에서 근무하는 인사발령자(2024.1.1.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차질 없는 인계인수 및 정상적인 업무 진행을 목표로 실무적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 자(字)로 임용된 오정구청장(현 오정동장 신영철) 주재로 각 부서 과장·주무팀장, 각 동장·행정안전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관련 확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개청 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썼다.

  

오정동은 지난 9월 오정권역 개청준비단을 구성하고, 오정동장을 중심으로 개청준비 전담팀(TF), 권역별(성곡, 오정) 추진반, 책임부서장제를 운영해 오정구·동 개청을 위한 기반을 착착 다지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3회의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주요물품 및 관용차량 이관사항 등을 논의하고, 각 부서 및 동 팀별 업무분장과 업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개청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달부터는 D-30 개청 추진 로드맵을 작성하고 점검 사항을 더욱 세분화해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했다. 이달 마지막 주는 인사발령자가 근무지로 출근해 사무공간을 미리 정리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민원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최종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개청 준비를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노력과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오정구청·동 청사 개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오정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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