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리 중동점, 부천 중동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따뜻한 한 끼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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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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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눔 실천
지난달 14일 열린 양촌리 중동점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모습 / 사진=부천시
지난 12일, ‘양촌리 중동점(대표 최정민)’은 부천시 중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8가구 23명에 92만 원 상당의 갈비와 냉면 등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초대받는 가족들은 초등학생 및 영유아 자녀와 엄마로 이루어진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아이들은 든든하게 영양을 보충하고 엄마들은 고단한 육아에서 잠시 쉬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양촌리 중동점는 지난달 14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20명에 겨울철 영양 보충을 위해 갈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맛있는 갈비탕을 먹게 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정민 양촌리 중동점 대표는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다”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최은희 중동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주신 양촌리 중동점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지역 내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 보살피는 중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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