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 직접 제작한 독서대와 연필꽂이로 기부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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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 기부전달식 / 사진=부천시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9월 19일 ‘짱스쿨프렌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지역연계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작품을 기부하게 돼서 보람차고 뿌듯하다면서 다음에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지역 사회에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박민아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독서대와 연필꽂이 모두 다문화 청소년들이 받으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기부한 물품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밝혔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상담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 및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www.jjang.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