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00가구 풍성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지난 20일, 부천시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20일, 부천시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희용)는 추석을 맞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초 설 명절에도 차례상 비용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온누리상품권 기부해 올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총 600만 원을 지원했다.

현희용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추석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온정을 나누는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관 소사본동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매출도 증가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어 전국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자율상권 구역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