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새길협동조합, 범안동 취약계층위해 추석맞이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

-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80포 전달

지난 18일, 남부천새마을금고는 범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맞이 백미를 기탁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18일, 남부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완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범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환식)에 백미(10kg) 180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범안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부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온누리상품권, 백미 등 꾸준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 지원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완구 남부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관심을 표현해주신 남부천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이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