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부천 중동 새마을부녀회, 한가위 앞두고 이웃돕기 바자회 열어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4754_79182_2538.jpg

 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침부터 열린 바자회에서는 산지에서 올라온 신선한 공주 알밤을 비롯해 명절선물로도 좋은 김, 미역, 고추장, 된장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반찬 나눔 사업 등에 쓰일 예정으로, 주민들의 바자회 참여가 간접적으로 이웃돕기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용숙 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마쳤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 가장 가까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중동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솔선수범하시는 중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33 / 50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