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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과 무료 안경나눔 마켓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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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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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저소득 아동 58명에게 8만원 상당 안경 무료 지원…아동 눈 건강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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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안경나눔 마켓에 참여한 봉사자들 단체 기념촬영 /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대표 김준규)이 지난 14일 시력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무료 안경나눔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아동 58명에게 8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대상 아동별로 시력검사와 안경태 및 렌즈선택 등을 진행했으며, 제작이 완료되면 부천상동역점에 방문해 안경 또는 렌즈를 개별 수령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은 전국 280여 개의 대형 체인망을 갖춘 안경체인 전문 브랜드로, 733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42,474명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역점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와 ‘밝은 Eye, 튼튼한 아이’라는 정기적인 안경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올해 부천시 드림스타트팀에서 지원 중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5~8명을 선정해 시력검사 및 무료안경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규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 대표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나눔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무료 안경나눔 후원을 통해 시력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시력 관리를 못하는 아동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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