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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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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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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로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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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행정복지센터 자활사업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2일과 25일 각 동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자활사업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취지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을 지정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자활사업대상자 선정 및 관리 절차 ▲근로능력판정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자활센터 위탁기관 및 사업단 현황 등으로 구성해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황별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활지원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민원 사례공유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담당자를 초빙해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 참여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에 대한 현장감을 익히고 지역자활센터(원미·나눔·소사)와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 자활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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