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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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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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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취약계층 심화로 인한 세부 정책 수립, 반지하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책, 공공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속성 있는 주거복지 사업을 위한 조직구성 확대 방안 제시’ 등 자문에 대한 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한경제연구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의 주거복지 비전으로 ‘열려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로 정하고 목표는 ‘소통과 화합, 다양한 변화 대응, 효율적인 지역발전’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가지 핵심과제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민‧관‧공의 원활한 협업, 주택의 활발한 공급’을 기반으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 응모해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방향과 아울러 반지하 거주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 모집 시 모집인원 대비 10배 이상 신청하는 등 광주시 수요가 대폭 증가한 만큼 향후 연차별 계획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방 시장은 “이번 연구자료에서 도출된 핵심과제는 내년에 설치·운영하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연차별 계획수립을 수행하게 된다”며 “민선 8기 시정목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e3865@naver.com 남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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