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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올 한해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에 감사하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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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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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희망Again 만남의 날’ 행사 가져
- 2023년 광명마음e음 사업 비전 선포

 

(광명1-1)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사업  주관으로 ‘2022 희망Again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jpg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올 한해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에 감사하는 행사 가져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으로 ‘2022 희망Again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2년 모금·배분 실적 보고가 있었다. 올해 현재까지 모금현황은 1,400여 건, 약 24억 원이며, 2011년 4월 출범 이후 약 220억 원의 누적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어서, 취약계층 1인 가구 난방비 및 다문화․새터민 가정 온누리상품권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올 한 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후원자들이 계셨기에 광명시는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는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돌봄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광명마음e음 사업 비전을 선포하며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차별없이 소외없이, 함께 잘사는 복지광명 만들기’에 맞춰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와 더불어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아져 누적 모금액 220억 원을 돌파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역모금을 통해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한모금 ▲청소년들의 나눔인식 개선 운동 ▲기관 직원들의 급여끝전 기부 참여 ▲단체와 연합회의 만원의 행복 ▲소중한데이 ▲기업 자사제품의 수익 1% 기부하는 희망굿즈 ▲빌딩 상주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희망빌딩 ▲대상이나 기관에 후원자를 1:1 매칭하여 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의 일촌맺기 등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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