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월동준비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전달

따뜻한 월동준비 계절용품 전달식 / 사진=부천시

부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선, 이하 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20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따뜻한 월동준비 계절용품 지원사업」은 난방비가 부담되어 겨울이 더더욱 춥고 매섭게 느껴질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나눔 활동이다.

겨울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걱정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새 이불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태선 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달해드린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앞으로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외로운 어르신,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