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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누구나 누리는 ‘서울대 교육’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시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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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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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영재교육원 창의진로캠프  / 사진=시흥시

 

곧 서울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더 높은 만족도와 큰 신뢰로 이어졌다.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만나는 ‘서울대 교육’지형 특성상 생활권이 여러 권역으로 나뉘는 시흥시는 학생들이 교육 장소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서울대 교육프로그램의 권역별 분산운영에 주력했다.

 

2020년 4월 설립된 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1,482㎡(약 450평)의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운영공간인「남부교육장」을 개관한 데 이어, 2021년 4월 은계신도시 상가에 총 409㎡(약 124평) 규모의「북부교육장」을 개관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전용교육장 2개소를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동별 공공기관을 활용하고, 올해 총 27개소의 분산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여 관내 학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울대 교육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유연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학생이 서울대교육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한 셈이다.

 

2023년 서울대 교육, ‘미래’와 ‘균형’ 향한 발걸음시흥시는 2023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미래’와 균형‘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신설과 함께 교육의 지역균형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도시경쟁력 확보를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혁신에 나선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자율주행차, 해양조선 등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을 활용해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미래기술 체험교육’인 「스누미래교육」과 더불어, 학교 및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서울대학과의 학부생이 시흥시 중고등 학생에게 진로진학을 위해 멘토링하는 「스누로」등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총 10개 사업,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균형 유지에도 힘쓴다. 

 

남부, 북부 교육장에 이어 중부권 교육수요 해소를 돕는 중부권 교육장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이 균등하게 서울대 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많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했다. 

 

민선 8기에는 “시흥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것이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K-시흥시’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와 함께 ‘미래와 균형’을 향해 뚜렷한 행보를 펼칠 시흥시의 2023년은 시흥교육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앞당겨,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성큼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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