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민간전문가 참여로 화재대피 훈련 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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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취약시설인 어린이집에 재난 대비 행동요령 및 체험교육 기회 마련
지난 14일 실시한 중동 민방위 훈련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화재상황인형극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14일 민간전문가와 함께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에서 재난 대비 맞춤형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그린비브레인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원생과 교사 60여 명이 부천소방서 민간강사로부터 대형화재 발생 시 시설근무자의 역할 분담에 대한 사전컨설팅과 대형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
특히 화재상황인형극 동영상 시청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재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통한 실전 교육으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최은희 중동장은 “화재 등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대피요령을 숙달하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꾸준한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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