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2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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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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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32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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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7일~3월 17일 도 및 사업시행자(LH, GH 등), 전문가 등 합동 현장점검
-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여부, 사면 불안정 여부 등 중점 확인
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화성태안3 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6개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6개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노면홈(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인이 많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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