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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독거어르신 정서지원 위해 ‘따스한 겨울’희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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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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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예방센터는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완화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따스한 겨울’ 희망꾸러미를 전달한다.

희망꾸러미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우울 독거어르신께 전달되며, 심리·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극세사 방한담요, 방한양말, 희망메시지 카드로 구성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희망꾸러미를 통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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