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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금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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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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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회장 평재인)는 지난 3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에 대한 민원이 상습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 유도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어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한다’는 주민세마을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일직동 AK플라자 앞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담배 없는 건강한 일직동 주변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신 일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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