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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산림청과 함께 하는 산림치유 체험 행사 성공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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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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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CI /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청과 협업하여 산림치유 체험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내용은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산림청의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로, 행사기간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단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021년 1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들이 치유의 숲 등을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청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단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방형 참여자(일반건강검진 결과 비만·고혈압·당뇨 주의·위험군)에게 포인트를 1회당 2천점씩 지급했다.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일차에 숲 산책, 해먹 체험 등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 만들기, 산림운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북 예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예방형 참여자와 그 가족 등이 회당 40명씩 약 200명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전년도 참여자의 호평을 반영하여 1회에서 5회로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산림청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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