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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발달장애 청년 자립 위한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가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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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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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스 사회공헌활동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의 하나

고용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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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퍼시스 박광호 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가구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와이어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푸르메소셜팜’에 가구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농장으로, 장애 청년들이 전문 훈련과 실습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퍼시스는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내 대강당, 프로그램실, 휴게 및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가구 기부 전달식과 함께 퍼시스 박광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스마트팜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농작물 재배 업무를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퍼시스는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푸르메소셜팜 가구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교육과 휴식을 돕는 여러 공간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퍼시스 박광호 사장은 “기부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고용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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