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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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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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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 사진=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조현용)는 미디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력을 체결, 2023년 장애인 미디어교육 ‘생생사진관’을 진행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2023년 장애인 미디어교육 생생사진관 프로그램은 순천 지역 내 미디어 소외계층인 중장년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미디어 및 스마트폰 교육, 사진 촬영 및 현장 출사, 전시회 준비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했다.

  

올해 순천 지역에서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표 관광지 사진 출품을 통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정한나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 사진이 전시회로 이어져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 참여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생생사진관은 사진 전시회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년간(2018~2023)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카페금향(1층 벽면)에 ‘그대를 바라보다, 그리고 담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지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을 마련 및 발전시키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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