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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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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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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 사진=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유튜브

 

지난 14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기관, 관장 송남영)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 주최했다.


하늘소리협동조합 문화예술단 “플롯앙상블”의 사전축하 공연으로 포럼이 시작됐다.

 

포럼은 “경기도 장애인 학대의 현황 및 지원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사는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정열 대표, 발제는 대원경영연구소 박윤주 대표가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김재훈 경기도의원, 지정토론자는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현희 관장, 성남시장애인권익증진센터 김상우 팀장,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건희 사무국장으로 “경기도 장애인 학대 현황 및 지원의 체계에 대한 논의 방향”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박현희 관장은 “장애인 학대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바로 출동하지 못하는 현재 시스템이 아쉽다.”며, “가까운 곳에 센터가 세워져야 하고, 인력과 지원시스템이 더 늘어났으면 한다.”고 했다.

 

김상우 팀장은 사례를 들어 “실제적인 신속성, 전문성, 지속성의 문제를 꼬집어 사건이 발생한 지역센터에서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사무국장은 “권익옹호기관과 쉼터 체계를 어떻게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역할을 담당할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여 나가야한다.”며, 또 “전문 인력들을 늘려야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2부 순서로 기관의 인권증진사업 결과보고와 장애인학대조사 및 지원현황 결과보고를정한별 팀장과 서민경 팀장이 진행했다.

 

또한 학대.차별피해장애인 공익법률지원센터 소개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인권포럼을 시청한 장애인 A씨는 “학대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아 놀랐고 쉼터들과 담당 인력들이 더 늘어나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영상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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