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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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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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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광 부시장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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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 사진=군포시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은 지난 5월 22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지역과 하수관로, 당동 및 당정 지하차도, 갈치저수지, 둔대동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재해취약시설 담당 부서장 및 지역 동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극한호우, 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현장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대비체제 구축 △수방자재 등의 재난관리자원 비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하천변·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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