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만나다] '새로운 시작' 1부 -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곽혜영 사회복지사

 

현재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복지일자리, 이동보조기기 세척 및 소독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곽혜영 간사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김원주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뉴스를 만나다’ 진행을 맡은 안양희망신문 김원주 기자입니다.

‘뉴스를 만나다’는 월 1~2회 가장 화제가 되는 주인공을 직접 모시고 인터뷰를 나눠보는 코너인데요. 이번 5~6월 인터뷰 테마는 ‘새로운 시작’으로 정했습니다.

2023년 안양 IL 센터에서 새롭게 뉴페이스로 오신 한 분을 직접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안양 IL 센터 자립지원팀 곽혜영 간사님 모셨습니다.

 

 

김원주 기자 : 안녕하세요

 

 

곽혜영 간사 : 네, 안녕하세요

 

 

김원주 기자 :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곽혜영 간사 : 안녕하세요. 안양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곽혜영 간사라고 합니다.

 

 

김원주 기자 : 네, 반갑습니다. 먼저 곽혜영 간사님이 담당하고 계신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곽혜영 간사 : 현재 저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형, 특화형 참여자들과 세척이나 소독 관련해서 클린키퍼 사업단이라고 진행하고 있어요.

 

 

김원주 기자 : 네, 그렇군요. 아까 클린키퍼 사업단이라고 소개를 하셨는데 클린키퍼 사업단으로 진행한 지 한 4개월 정도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클린키퍼 사업단 업무 맡으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곽혜영 간사 : 아직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에피소드라고 좀 강하게 오는 것보다는 제가 이동보조기기 세척 및 소독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좀 배워야 될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가 4월경에 장애인의 날 전후로 해서 외부 지원을 나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참여자분들이랑 함께 세척을 하면서 저도 이제 좀 많이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김원주 기자 : 처음 휠체어 세척하실 때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곽혜영 간사 : 아무래도 그냥 차를 세차하는 느낌이랑 또 비슷할 것 같으면서도 뭔가 다른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런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을 제가 놓치는 부분은 없지 않아 있다 보니까 이제 좀 더 조금 더 오래 되신 참여자분들한테 배워가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직도 배워야 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김원주 기자 : 그렇군요. 이제 대략 한 2023년도 6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간사님 입장에서 보실 때 앞으로 남은 기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곽혜영 간사　: 물론 제가 클린키퍼를 맡기도 하고 있지만 일자리 사업 담당한 지도 반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원주 기자 : 네, 알겠습니다.

곽혜영 간사님은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라든가 포부가 있다면 말씀해 주실까요?

 

 

곽혜영 간사 : 저는 좀 딱딱한 간사로 남는다기보다는 조금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 앞에 질문이랑 이어지는 부분이지만 올해 사업 잘 마무리하는 게 일단 제일 큰 목표이자 제 개인적인 것고 일치할 것 같습니다.

 

 

김원주 기자 : 그렇군요.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센터 직원들과 회원 분들에게 덕담 한 마디 부탁드려요.

 

 

곽혜영 간사 : 우선 날이 더위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요. 아직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김원주 기자 : 네, 알겠습니다. 곽혜영 간사님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앞으로 남은 기간 좀 더 알차고 재미있는 업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카메라 보시고 다 같이 힘내자는 의미로 파이팅 외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김원주 기자, 곽혜영 간사 : 파이팅

 

 

김원주 기자 : 지금까지 곽혜영 간사님과 인터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곽혜영 간사 : 고맙습니다.

 

김원주, 신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