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안부를 묻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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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9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안부를 묻다’ 개최 /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오는 26일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집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예술 케어 프로그램으로 방문 요양과 예술체험이 결합된 코로나19 대응형 예술체험 사업이며 지역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12주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장단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멋진 타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 실내악 그룹 ‘두들쟁이 타래’와 지역 마술공연팀 ‘팀굿아트’, 트로트 가수들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se3865@naver.com 남영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