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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의 책 만화 부문’ 선정된 ‘마영신 작가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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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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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엄마들과 우리 시대 엄마들 이야기’ 주제로 작가와 시민 대화의 장 마련

 

화면 캡처 2023-05-24 154730.png

마영신 작가 북토크 홍보문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3년 부천의 책 만화 부문으로 선정된 「엄마들」 마영신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마영신 작가는 웹툰 아티스트,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만화작가로, 2021년에는 「엄마들」이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만화 엄마들과 우리 시대 엄마들 이야기’를 주제로 마영신 작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태로 진행되며, 북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가 함께하여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질문 이벤트, 마영신 작가 도서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부천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책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아동 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만화 분야 「엄마들(마영신)」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곳곳에서 독서릴레이 등 범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에는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영신 작가 북토크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625-3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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